견과류 역시 몸에 좋은게 맞네요!
견과류 몸에 좋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을 위해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성분이나 효능에 대해서는 알고 드시고 계신가요? 주변에서 좋다고 해서 챙겨먹는게 다였다면 나에게 맞는 견과류는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쯤 살펴보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한 내용은 견과류 효능과 종류 그리고 보관방법까지입니다. 땅콩, 아몬드, 호두 등 대표적인 견과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견과류 종류 및 효능
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잣의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땅콩
정월 대보름에 먹는 부럼을 대표할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견과류입니다. 술안주부터 간식, 반찬, 과자나 소스의 재료 등 널리 애용되고 있으며 심심풀이 땅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흔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입니다.
땅콩의 효능
땅콩은 성분의 절반 가까이가 지질이지만 올레산(oleic acid)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자신이 없다면 땅콩과 같은 견과류를 하루 일정한 양 꾸준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10알 정도의 땅콩을 섭취하면 비타민E 5mg를 섭취하는것과 같습니다. 이 밖에 비타민 B1, B2이 풍부해서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주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도 풍부합니다.
아몬드
견과류 중 아몬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콩처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음과 동시에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아몬드 효능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이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는다면 대신 간식으로 아몬드를 틈틈이 먹는 것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만성 염증 발생을 막아 대사증후군과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합니다. 통아몬드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23알 정도로 알파토코페롤 8mg,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에 해당됩니다.
아몬드 견과류 칼로리는 열량이 100g 기준 582kcal로 피칸(700kcal)이나 헤이즐넛(635kcal)보다 낮습니다.
피스타치오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또한 많아 변비 해소 및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며 항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주용으로 판매하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아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직접 피스타치오를 구입해 껍질을 까서 먹는것이 효과적입니다.
호두
뇌 건강을 위헤 DHA가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해주면 좋은데 생선의 비릿함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호두를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호두는 지방이 많아 산화되기 쉬어 껍질채로 구입하여 먹을 때마다 깨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호두의 효능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로 이 성분은 뇌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며 뇌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습니다.
또한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유지,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잣 효능
잣에는 심장 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으로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견과류 부작용
견과류에는 지질이 많아 다양한 종류를 섞어 하루 한 줌 정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이 섭취하면 자칫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열량이 높은 편이라서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루에 한 줌 정도(20~23알)만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견과류 보관법
밀폐해서 냉장 및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지만 많은 양을 장기 보관하기보다는 신선한 것으로 적당량 구입해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견과류는 공기와 닿거나 습도가 있는 환경에서는 쉽게 곰팡이가 피며 견과류가 상하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에 보관에 각별히 유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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