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했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과식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갑작스런 회식이나 친구를 만나서 외식을 하게 될 때 평소보다 많은 음식을 먹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 먹는 음식의 양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면 배에서도 놀라고 위장에 부담이 가서 소화불량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오늘은 과식했을 때 효과 볼 수 있는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화가 안되는 이유
우리 뇌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온 후 30분이 지나서야 포만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은 30분 이상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과식을 예방하는 방법이지만 이렇게 먹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가 먼저 이루어지는 곳은 입입니다. 입에서는 침에 의해 먼저 분해되고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지나 위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위에서는 위산이 분비되어 단백질 등을 분해하며 수축 이완 운동으로 잘게 분해합니다.
그렇기에 한번에 너무 많은 음식이 들어오면 위 운동이 제대로 이루어지기가 힘들어 집니다.
잦은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면 위가 원 상태로 복구되지 않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 장애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를 꼬아서 앉는 습관이나 구부정한 자세는 소화가 안되는 이유의 원인 중 하나라 볼 수 있습니다.
과식했을 때 효과 보는 대처 방법
과식하지 않게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득이한 상황에선 어쩔 수 없으므로 과식했을 때 효과 보는 대처 방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매실 음료 및 차
매실은 위장 기능 강화 효능이 있어 과식해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에서 내려가질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면 매실즙을 물에 타서 먹는 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의치 않다면 매실차도 괜찮고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음료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지압점
왼손과 검지와 엄지 사이를 눌렀을 때 음푹 들어가는 부분을 협곡혈이라고 부릅니다. 이곳을 수차례 눌러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제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될 때 소화제를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제는 장기적으로 만성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왠만하면 소화제 복용이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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