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로 다른 정상 맥박과 혈압수치

나이별 정상 맥박수 (심박수)와 혈압수치가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제일 먼저 나타는것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는 심박수일것입니다. 심박수가 높다고 해서 고혈압이 되는것은 아니지만 고혈압이 생기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나이대별로 정상 맥박수와 혈압입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맥박수를 확인해 보시고 건강 적신호를 캐치하시길 바랍니다.

맥박이란?

맥박은 심장박동을 말합니다. 심장박동과 맥박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빠르고 강함, 약함으로 심장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보통 성인은 1분에 60~80회 정도의 맥박수를 유지합니다. 정상 맥박수는 사람의 나이와 체위, 운동상태, 정신상태, 건강상태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고 사람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맥박수는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1분에 50~60회 정도가 평균적이라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나이별 정상 맥박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정상 맥박수 평균도 줄어들게 됩니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기도 하지만 주의를 할 필요도 있습니다.

남자 평균 정상 심박수를 살펴보면 70~76까지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82회 이상의 심박수는 나쁨으로 표시되므로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증거일 수 있어 전문의와 상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혈관 내의 압력을 수치로 측정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수축할 대 받는 혈관의 압력을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올 때 받는 압력을 이완기 혈압이라고 말합니다.

혈압이 높거나 낮다고 해서 당장 몸에 이상 반응이 오는것은 아니지만요. 뇌졸증, 고혈압성 망막증,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 신경화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정상 혈압 수치는 남자, 여자 별로 어떻게 다른지 아래서 살펴보겠습니다.

맥박수가 빨라짐에 따라 혈압에도 문제가 있다,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혈압을 측정할 때는 기본적으로 2회 이상 측정을 합니다. 140이 넘어가면 고혈압으로 진단될 수 있어 측정 전에는 10분 정도의 안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혈압은 측정시간, 장소, 자세, 긴장, 생활 활동에 따라 크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이별 정상혈압 수치도 남자, 여자 별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WHO의 기준에 따르면 정상 혈압은 최고혈압이 130mmHg이하, 최저혈압은 85mmHg 이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최고혈압의 160mmHg이상, 최저혈압은 95mmHg이상으로 구분하지만 혈압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한번의 측정으로 고혈압으로 진단하지 않고 정상 맥박이 된 상태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신중하게 측정하여 판단해 진단합니다.

이렇게 정상 맥박수와 나이에 따른 정상 혈압수치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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