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소금 버리지 마세요!

소금 조미료로만 사용하고 계신가요? 실제 가정에선 소금을 쟁여두고 묵어서 버리는 소금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버려야 하는 소금이 있다면 이제부터는 아래 방법으로 소금을 활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금 활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빨래

첫번째로 버려야하는 소금이 있다면 이렇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소금을 녹인 물에 빨래감을 10분에서 30분 정도 담궈둔 후 찬물로 세탁을 해주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빠지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검은색이나 빨간색 계열의 옷은 다른 옷과 세탁하면 물이 빠져 곤란한 경우를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누렇게 변한 옷은 소금을 한 큰 술 넣어 20분 가량 삶으면 하얗게 돌아오고 얼룩 제거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 청소할때 하수도나 세면대가 막혀서 악취가 발생한 경우에 굵은 소금을 활용해주는 것입니다.

하수도에 소금을 뿌린 후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막혔던 곳이 뚤리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를 하고 싶다면 소금과 레몬을 준비합니다. 레몬즙과 소금을 잘 섞어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꼼꼼히 발라 20분 정도 방치해주고 문질러주면 곰팡이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베이킹소다까지 더해지면 천연 청소용품이 완성됩니다.

기름에 쩔어있는 프라이팬을 닦아내기 힘들때 소금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에 소금을 뿌리고 키친타올로 닦아내면 기름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약중불로 프라이팬을 달군 상태에서 소금을 뿌려 준 후 갈색이 될 때까지 볶은 다음에 프라이팬을 닦아주면 기름기와 냄새를 한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과 소금을 섞어 도마를 닦아주면 소독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플라스틱 기름 제거에도 탁월합니다.

수세미에 기름기가 남아있아면 소금 물에 담궜다가 물기를 빼주면 기름 때가 제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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