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이미 진행중이신가요?
당뇨 합병증 정말 무섭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게 아니라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는 당뇨합병증이 많은 사람들을 공포로 몰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당뇨가 심해진다면 합병증으로 실명, 족부 절단 등 치명적인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병증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서 아래 증상이 보인다면 지나치지 마시고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
눈앞에 날파리가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망막병증을 의심해야합니다.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것이 원인으로 망막의 혈관이 약해져 혈청이 새거나 혈관이 막히면서 망막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감퇴입니다.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것이 특징이라 혈당이 높다면 지나치면 큰일날 수 있읍니다.
당뇨낭막병증은 비문증, 시야흐림, 광시증, 변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신증
얼굴과 손, 발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장 건강을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증은 대개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단백뇨, 하지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악화될 경우 신부전증으로 진행되어 구토, 요독성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
밤에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 이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고혈당 상태로 인해 신경섬유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각신경, 자율신경 등에 이상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아프다’, ‘시리다’, ‘화끈거린다’ 등 다양한 이상 감각을 호소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족부 궤양을 유발하는것으로 감각 이상과 함께 발의 무한증을 유발하여 상처가 나타나기 쉬운데 상처를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상처의 치유 속도도 느리다는 특징이 있습니디.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
가슴의 중앙이나 좌측에 쪼이거나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이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표 합병증이며 당뇨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이기도 합니다. 특히 심근경색증의 경우 발생시 1/3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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