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위험한 이유는 합병증때문입니다!
당뇨 합병증 TV에서 많이 보셨죠? 당뇨병 이제 국민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층에서도 당뇨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당뇨 전 단계까지 포함하면 948만명입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는 초기엔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들고 인터넷에 떠도는 전조증상은 이미 당뇨가 진행이 된 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고혈당 증상이 계속된다면 이미 진행한 합병증을 되돌릴 수 없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뇨 합병증 어떤 것이 있을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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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종류
당뇨 합병증은 크게 급성 당뇨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으로 급성은 혼수상태나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고 고혈당 상태가 지속해 발생하는 만성으로 구분됩니다.
혈당이 낮아서 생기는 저혈당부터 혈당이 계속 비정상적으로 상승 상태를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당뇨성병 케톤산증이 있습니다.
급성 당뇨합병증 3가지
저혈당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면 저혈당으로 진단하며 당뇨병 약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투여된 약제의 용량이 많거나 잘못된 투여 시간, 잘못된 투여 방법이 주원인이며 환자의 식사와 운동량 변화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식사를 거름
-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
- 공복 상태에서 운동
- 과다한 음주
저혈당 증상은 환자마다 다양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나고 55mg/dL로 떨어지면 시력장애, 집중 장애와 인지장애가 발생합니다.
더 밑으로 떨어지면 무의식상태가 되거나 경련, 발작, 영구적인 신경장애,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체내에 인슐린이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제1형 당뇨병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나머지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발생합니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가장 큰 원인으로는 폐렴, 농양, 패혈증과 같은 감염입니다.
인슐린이 적절하게 투여가 안됐거나 과다한 음주, 급성 췌장염, 급성 심근경색증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다뇨, 체중 감소, 쇠약감, 구역, 구토, 복통 등이 있습니다. 심해지면 의식 혼탁, 혼수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주로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노인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이나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이 있는 환자가 더 위험합니다.
혈당 농도가 계속 올라가면 삼투압이 높아지고 소변량이 매우 증가하는데 적절한 수분 섭취를 못 하면 탈수증세가 케톤산증보다 훨씬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며칠 혹은 몇 주에 걸쳐서 소변의 횟수나 양이 늘어나고 체중이 빠지면서 기력이 떨어지면서 의식이 흐려지는데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사망률이 높습니다.
만성 당뇨 합병증
만성 합병증은 크게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과 당뇨병성 대혈관 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당뇨병성 신경병증
- 당뇨병성 망막병증
- 당뇨병성 신증
- 심근경색
- 뇌혈관장애
- 폐쇄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족부 질환
당뇨 합병증 예방방법
정기적인 당뇨 망막 검진, 미세알부민뇨 측정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이 있어도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혈당 조절로 당화 혈색소 6.5~7% 이하로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혈압 및 체중 관리, 동반된 고지혈증 치료,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한다면 합병증 발생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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