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몸에 안 좋은 이유 이것입니다.

라면 끊지는 못해도 적당히 드세요!

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후식으로, 야식으로, 때로는 식사로 라면을 섭취합니다. 특히 날씨가 추어지는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서 라면이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1주일에 1~2회 라면을 먹는 사람들의 비율이 60%가 됩니다. 간단한 조리 방법으로 남녀노소 즐기는 라면 항상 먹을까 말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라면을 적당히 드셔야 할 듯합니다. 라면이 우리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먹게 되는데 오늘은 왜 안 좋은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라면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

밀가루

라면은 밀가루가 베이스입니다. 밀가루를 끊기만 해도 피부가 좋아지고 100가지 병을 낫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밀가루는 정제식품으로 필수영양소는 모두 제거 된 칼로리만 남아있는 텅 빈 탄수화물 덩어리입니다.

여기에 밀가루는 GI지수도 높습니다. GI지수란 음식 섭취 후 소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 지를 표시한 수치입니다.

혈당이 빠르게 상승되면 과도한 인슐리 분비가 되고 체지방이 축적되는 루트로 됩니다. 바로 비만의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면 튀김

라면은 팜유를 사용해서 저렴한 기름으로 튀겨져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면을 튀기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증가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을 유발합니다.

이렇듯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시키는데 불에 가열하는 것 자체가 최종당화산물을 거의 100배 이상 올린다고 되어 있어 불에 튀긴 면 같은 경우는 조심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를 한번 튀김으로 고탄고지가 되고 혈당 조절이 되지 않습니다. 당뇨 및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은 밀가루를 불에 튀기고 나트륨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드시면 혈관 염증을 일일으킬 위험성이 커집니다.

화학조미료

밀가루 또한 몸에 좋지 않지만 라면의 제일 큰 문제는 바로 나트륨입니다. 하루 권장 나트륨양이 라면 한봉지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일반 권장 염분 섭취량이 2000mg된다면 한국 성인 기준으로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로 여기에 더 자주 라면을 드신다면 염분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유해성분

라면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로는 유해 성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무심코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저어 먹는 것과 컵라면을 먹을 때 뚜껑을 접어 라면을 먹는 행동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납 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납은 발암 물질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영양부족

장기간 라면을 즐겨 먹는 사람 중 60%는 영양 상태가 불량하고 50%는 빈혈이 있으며 나머지는 비타민b2 및 칼슘 결핍 증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비타민이 들어가 있지만 라면 자체가 좋은 음식은 아니라는 점, 영양소는 대부분 없고 빈 칼로리만 있어 그대로 체지방으로 축적된다는 점 알아두시고 라면은 조금이나마 섭취를 줄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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