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생긴 혹 양성종양 악성종양 차이는 이것입니다!

몸에 혹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

몸에 생긴 혹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가요? 평소에는 자각하지 못하지만 우연한 건강검진을 통해 몸 어느 부분에 혹이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으면 마음까지 내려 앉는 기분입니다.

혹이라고 불리는 양성종양은 누구에나 흔하게 생기는데 크기가 작던 크던 간에 성인 10명 중 8명 정도는 하나 이상의 양성종양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악성종양입니다. 대부분 방치해도 좋다고 말을 하지만 이 곳에 생긴 혹은 바로 떼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혹이 생기는 이유

몸에 혹이 생기는 이유는 정말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성, 염증, 종양성 등으로 생기는 원인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혹이 생기는 것까지는 좋지만 확장이 되고 세월이 지나면서 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전문가는 암이 되지 않는 혹과 암이 되는 혹으로 나뉜다고 말을 합니다. 먼저 혹이 있다면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결절의 크기와 모양, 흡연 및 질병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양성 혹이라도 방심할 수 없고 악성이라면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성종양 악성종양 차이

양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증상도 없고 크기도 커지지 않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는 없애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기관에 혹이 생겼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주변 조직까지 방해를 받습니다.

양성종양이라 하더라도 혹이 있는 장기와 모양에 따라 암이 숨어있거나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반드시 제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성종양이란 이렇듯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하고 반면 암으로 불리는 악성종양은 대체로 딱딱하면서 경계가 불분명합니다.

자라는 속도도 빠르고 혈관이나 림프를 타고 다른 신체 조직으로 전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몸에 멍울이 생긴 경우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커지거나 손으로 만져질 정도라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몸에 있는 양성종양 중 반드시 떼어야 하는 종양은 무엇일까요?

반드시 제거해야 할 양성종양

췌장

췌장에 생기는 혹은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대부분 암을 예방하는 관리 차원에서 제거를 합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아도 계속 자라거나 종양에 눈에 보이는 알갱이가 발견된다면 수술을 합니다.

담낭

담낭은 조직검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에 종양이 생겼다면 일단 잘라내는 수술을 권한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도 암이거나 암을 자라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cm보다 작다고 해도 50대 이상이라면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제거를 합니다.

부신 및 갑상선, 뇌하수체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에 종양이 발견된다면 양성종양일지라도 제거합니다. 계속 둔다면 종양에서 호르몬의 정상적인 균형을 깨뜨립니다.

부신의 양성종양은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됩니다.

대장

대장내시경에서 발견된 혹이 있다면 용종은 모두 제거를 합니다. 대장용종은 5~10년 뒤 암으로 가는 선종입니다.

특히 대장의 용종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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