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 자가진단 테스트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통풍 바람만 불어도, 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합니다. 통풍은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통증 중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고기나 술을 풍족하게 먹었던 황제들이 많이 걸리는 병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서구화 식습관으로 한국에서도 통풍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런 통풍이 생기는 이유와 자가진단 해 볼 수 있는 테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통풍이 생기는 이유

통풍은 한번 걸리면 재발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통풍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합니다.

이렇게 생긴 요산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인데 다른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바람에 의해 아플 정도입니다.

요산이 침착되면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는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합니다.

관절 이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서구화된 식습관

통풍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 운동 부족, 알콜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됩니다.

육류나 새우 등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 그리고 내장지방까지 통풍을 유발하는 확률이 높아지는 식습관이 문제입니다.

이 외에도 통풍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수술, 과체중, 유전, 이뇨제 치료 등 항암 등과 관련된 세포 파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풍 주요 증상

통풍은 무증상과 관절 부위가 빨개지면서 나타나는 통증 발작의 증상이 있습니다.

한번 발작 증세가 나타나면 하루에서 사흘 정도 통증이 심해지다가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 때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으면 만성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풍은 주로 발가락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밤에 통증이 나타났다가 점차 심해져 견디기 힘들 정도까지의 통증으로 이어집니다.

발등과 발목, 무릎, 팔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풍 자가진단 테스트

  • 통증이 갑자기 느껴졌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몸에서 열이 난다
  •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관절이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
  • 신장 건강이 좋지 않다
  • 과체중이다
  • 유독 밤이나 새벽에 통증이 심해진다
  • 큇바퀴에서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생겼다

만약 위와 같은 증상이 느껴지거나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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