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 줄이는 생활 속 예방 방법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복부지방 줄입니다. 

복부비만 발생하는 이유는 고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혈당을 급격하게 떨어뜨리면서 다시 탄수화물을 찾는 악순환에 빠져서이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아서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꾸 자꾸 단것을 찾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탄수화물 중독에 빠지게 되서 허리둘레가 굵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최대한 꼭꼭 씹어먹으라고 합니다. 여러번 씹는것은 소화를 돕는 목적도 있지만 포만감 중추를 자극하는 행위여서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모방하여 껌 씹기를 하면 유사 효과를 낼 수 있는것이 바로 껌을 씹어주는 행동입니다.

포만 중추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어 교감 신경을 자극합니다.

이로인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식후 산책

식후에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활동은 지방 축적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이는 간과 체내에 중성지방으로 축적됩니다.

혈중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근육을 쓰면 중성지방으로 변환되는 양을 줄일 수 있어 식후 가볍게 10분 정도만 걸어도 체중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당을 안정시켜 자연스럽게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게 되며 칼로리 소모 효과도 커집니다.

혈당지수 높은 음식 피하기

정제 탄수화물, 액상시럽 같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식품은 살 찌는 호르몬 인슐린의 과다분비를 부릅니다.

인슐린의 원래 역활은 혈액 안의 포도당을 혈관 밖으로 보내 인체가 필요한 만큼 사용하도록 만드는것입니다.

동시에 여분의 혈당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역활도 하기에 다이어트의 주적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통곡물이나 신선한 야채 위주의 식습관이 어렵다면 적어도 혈당지수가 높은 액상과당 섭취를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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