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은 이때 이렇게 버리세요!
부적 혹시 있으신가요? 부적은 자연의 재앙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되면서 예로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돌, 조개, 짐승의 뼈 등으로 만들었으며 종이로 된 부적은 중국에서 시작하여 우리나라까지 주술과 함께 내려오는 비술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부적이 있나요? 오늘은 부적 유효기간 및 사용 후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적은?
현대에서 사용되는 부적은 한장의 괴황지에 용도에 맞게 각각의 의미있는 그림이나 문양으로 제작됩니다.
과학적으로 밣혀지지 않는 신물로 믿고 정성을 다하면 사용하는 사람은 반드시 소원이 이뤄지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나쁜 일은 피하고 액땜을 하는 용도의 부적도 있습니다. 보통 스님이나 점집에서 부적을 받아옵니다.
부적에도 유효기간이 있고 버리는 방법까지도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아래에서 방법을 살펴보세요
부적 종류
부적의 종류는 소지, 보관, 부착, 소각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소지용
일반적인 부적으로 몸에 항상 지니는 것입니다. 항상 있지만 손에 잘 닿지 않는 호주머니, 핸드백 안주머니, 가방 안, 지갑 등 적당한 곳에 넣어 몸 가까이에 둡니다.
보관용
집안의 이불이나 배게 속, 사무실 책상 서랍, 캐비넷 등 사람의 손이 잘 가지 않으며 깨끗한 곳에 보관하여 사용하는 부적입니다.
부착용
출입구 안쪽 문 위나 중앙에 붙이는 부적으로 경우에 따라 벽이나 책상 옆 등에 부착하기도 합니다.
소각용
성냥이나 라이터로 부적을 태워 재를 땅 속에 묻거나 물에 타서 마시는 용도입니다. 보통 옷과 함께 태우는데 옷의 한 조각이나 실밥 한 올을 태워도 같은 의미로 봅니다.
부적 유효기간
부적의 유효기간은 부적의 쓰임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집이 팔리기를 원해서 받아온 부적이 있는데 집이 매매가 되었다면 바로 소각하는 부적이 있으며
기간에 따라 100일 부적, 3년 부적이 있으니 평균적으로 부적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적 버리는방법
부적으로 효염을 보았다면 사용기간에 관계없이 버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부적은 버리는 방법까지도 중요합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부적은 불로 소각하고 화단이나 흙 속에 깊이 묻어줍니다. 또는 깨끗한 종이에 포장하여 휴지통에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적을 보관해 둔 부적주머니나 상자는 휴지통에 버려도 관계없습니다. 이렇게 부적 유효기간과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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