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먹지말고 양보하세요

설탕! 감미료 중 하나로 다양한 음식에 달콤한 맛을 낼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몰라서 사용을 안할뿐입니다.

오늘은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설탕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립밥으로 활용

건조할 때 바르는 립밥을 설탕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집에 흔하게 있는 바세린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발라주면 끝입니다.

너무 세게 문지르면 상처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살살 발라주고 10분정도 유지한 후 물티슈로 닦아주면 촉촉한 입술이 됩니다.

요즘은 스크럽제를 사용해 몸에 각질을 제거하곤 합니다.

바디스크럽제에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는 바로 설탕입니다.

설탕이 죽은 피부 세포를 벗겨내고 새로운 세포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코넛오일이 있다면 설탕과 1:2비율로 섞어 발라준 후 미온수로 씻어냅니다.

유독 팔꿈치에는 각질이 심하게 쌓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별도의 관리가 필요한 팔꿈치를 설탕을 이용해 관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레몬과 설탕을 준비해주세요. 레몬의 단면 위에 설탕을 뿌려준 후 팔꿈치에 대고 슬슬 문질러주면 됩니다.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용유나 버터가 들어간 요리를 한 후 설거지를 할 때 유독 손이 많이 갑니다.

기름때도 제대로 벗겨지는것 같지 않고 말입니다.

식기에는 물론 손에도 기름기가 남아 세척이 제대로 되는지 파악하기도 힘듭니다.

만일 기름기가 손에 달라붙었다면 손 세정제에 설탕을 섞어 세척해주면 기름기가 쉽게 씻겨 내려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것입니다.

매운 맛을 참지 못할 때, 우유를 마시면 혀를 달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설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탕물은 우유만큼이나 매운맛을 누그러뜨리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고추의 맵기를 측정할 때도 설탕물이 얼마나 들어가야 매운맛이 사라지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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