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링 후 주의사항 4가지 확인하세요!

스케일링 후 식사는 언제하면 좋을지? 먹어도 상관없을지 고민이 되실것입니다. 치과에서 스켈링 후 주의사항 안내표를 주어도 일상생활에서 헷갈리는 부분까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잇몸과 치아 사이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은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번씩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석이 많이 생기고 잇몸이 약한 사람들은 3개월 주기로 받는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보험이 1년에 1회뿐이 되지 않아 비용적인 부분에서 망설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스켈링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일링 및 치석제거

스켈링을 할 때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에는 치석이 제거되면서 잇몸 조직에 붙어있는 염증이 제거되면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치석은 세균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균이 많아 뭉쳐 치석이 발생하는데 치석을 오래도록 유지하면 잇몸에 악영향을 주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양치를 할 때 피가 난다거나,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사용할 때 피가 나는 경우도 그렇습니다.

건강한 잇몸이 아닐수록 스켈링 후 출혈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스케일링 후 주의사항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스켈링 후 잇몸은 많이 민감해진 상태입니다. 스케일링 후 잇몸이나 치아에 자극을 주는 맵거나 짠 음식, 찐뜩한 음식,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미지근한 음식을 먹고 탄산음료도 스켈링 후에는 금하는게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스케일링 후 잇몸에 제대로 돌아올 때까지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음식은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뜨거운 커피, 차가운 커피, 얼음이 담긴 탄산음료 등 잇몸에 자극을 주고 심하면 변색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게 좋습니다.

원래 상태로 잇몸이 회복되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이 상황에서 술과 담배를 한다면 인체 면역이 떨어져 잇몸의 회복이 더디게 되고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2~3일 정도는 잇몸을 위해 술과 담배를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알콜은 혈압을 높여 잇몸 출혈을 부추기고 잇몸의 붓기가 빠지는데 방해를 줍니다.

흡연 또한 니코틴이 혈액 순환을 방해해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입안의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스케일링 후가 아니더라도 술과 흡연은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과도한것은 금물입니다.

평상시보다 양치를 할 때 꼼꼼하게 해주는게 좋습니다. 치석을 제거하여도 우리 입안에서는 세균이 항상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구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게 좋습니다. 꼼꼼하게 양치를 해주되 살살 문질러 준다는 느낌으로 양치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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