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밴드 부작용과 교체시기 및 붙이면 안될 때

습윤밴드 부작용과 교체시기 및 붙이면 안될 때

습윤밴드 여름철에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부상을 당할 위험도 높아지게 되는데 이 때 상처가 났다면 이 부위에 흉터를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습윤밴드를 붙이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습윤밴드(메디폼 등)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흉을 지게 만들고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습윤밴드 부작용과 교체를 언제하면 좋을지 또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붙이면 안될 때입니다.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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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밴드 종류

습윤밴드 부작용

습윤밴드는 크게 하이드로콜로이드와 폴리우레탄폼, 하이드로겔 등으로 종류도 다양합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거나 뾰루지가 생긴 부분, 가벼운 상처에 붙여주면 좋은 하이드로콜로이드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만약 상처에서 진물이 많이 나오는 경우라면 폴리우레탄폼으로 만들어진 습윤밴드를 붙여주는게 좋습니다.

화상같은 경우에는 하이드로겔 밴드를 붙여줍니다.

습윤밴드 사용법과 교체시기

폼타입

폼타임 메디폼이 대표적입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밴드에 비해 상처 진물 흡수력이 높은데 접착력은 약해 상처에 직접 붙일 때는 보호필름이나 붕대, 반창고와 같이 밴드를 고정시켜줘야 합니다.

접착력을 가지고 있는 폼타임의 습윤밴드도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을 많이 흡수하게 되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하면 보호필름과 함께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폼타입을 선택하실때는 상처의 진물이 많이 나온다면 2mm 두께의 폼을 선택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이드로밴드

폼타입과 다르게 하이드로밴드는 자체 접착력이 있어 상처에 직접 붙이면 됩니다. 상처에 진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보다 크게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밴드 교체시기는 진물이 새거나 밴드가 오염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붙이고 있는게 좋습니다.

진물을 활용해 흉터를 예방하고 피부재생을 돕기 때문입니다. 만약 진물이 흐르거나 물로 인해 밴드가 오염이 된 상황이라면 제품 설명서에 제시된 일수에 따라 교체를 해주시면 됩니다.

하루에 한번 갈아야 되는것은 아니지만 진물 여부에 따라 교체해주면 좋은것도 있으니 사용설명서를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습윤밴드 부작용

습윤밴드 사용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구입시 제품 뒷면에 표기된 주의 사항을 먼저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개인의 증상과 상처 및 피부상태에 따라 약사와 상의해서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장시간 붙이고 있으면 상처에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어 진물 여부에 따라 습윤밴드를 교체해주는게 부작용을 막는 길입니다. 진물이 많으면 습윤밴드가 하얗게 보이게 됩니다.

부작용이 일어나면 밴드를 붙이지 말고 사용을 중지하시고 연고를 발라 통풍을 시켜 주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약사가 알려주는 습윤밴드 올바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