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자꾸 보이는 흰머리 뽑고 싶나요?
흰머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하지만 노화와는 관계없이 청소년, 20대, 30대서도 흰머리가 종종 생깁니다.
한 두 가닥이면 이해를 하겠지만 염색을 하지 않으면 흰머리를 감출 수 없는 상태까지 자라게 되면 고민이 상당합니다.
이런 흰머리를 매번 뽑을수도 없고 염색을 하면 돈이 들고 고민이 여간이 아니라 흰머리를 매번 뽑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자주 뽑으면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흰머리를 절대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천천히 읽어보시고 도움을 받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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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생기는 이유
흰머리는 모발을 만들어 내는 모낭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고장이 나면 생깁니다.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흰머리는 관계 없지만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는 흰머리는 멜라닌 세포의 문제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세포가 고장나면서 색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이 발생되면서 색소가 부족해진 머리카락이 자라 흰머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흰머리가 생기는데 흰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됩니다.
흰머리 뽑으면 괜찮을까?
이렇게 자라난 흰머리를 뽑으면 괜찮을까요?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두개가 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자라 나오고 모낭은 태어나서면서 그 수가 결정이 되어 있어 흰머리를 뽑으면 숱이 적어질 수는 있지만 머리카락 수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그 마저도 자라지 않을 수 있어 뽑아버리는 것보다는 가위로 짧게 잘라내는게 두피에 좋습니다.
흰머리 절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
모낭의 수명과 갯수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자라는 데 태어날 때부터 모발의 수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의 수명은 2~3년입니다.
흰머리가 자랐다가 뽑으면 머리 숱이 적어질 수도 있고 모낭의 수명을 단축시켜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아 자칫 잘못 하면 탈모로 보일 수 있게 됩니다.
흰머리 뽑아도 다시 자란다
멜라닌 세포에 이상이 생겨 흰머리가 자라게 됩니다. 뽑아 버리면 새로운 검은 머리가 자라게 될 거라는 착각으로 뽑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흰머리가 난 자리에는 흰머리가 계속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흰머리를 뽑는것은 임시방편인 셈입니다. 오히려 모낭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아 부작용만 불러올 수 있습니다.
모낭의 파손
흰머리나 검은 머리를 뽑으면 머리카락 끝에 볼록 한 하얀색 모근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모근이라 부르는데 모근을 품고 있는 모낭이 파괴되면 머리카락이 더 이상 자라지 않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야 하는 주기에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뽑아내면 손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머리카락을 뽑게 되면 모낭이 손상될 확률이 점점 높아지게 됩니다.
흰머리 예방하는 방법
- 두피 마사지
- 스트레스 줄이기
- 검은깨, 검은콩 섭취
- 단백질 섭취
- 금주,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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