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빙 사용하면 신용등급 나빠질까?

리볼빙 사용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되는지 궁금하신 분 많으실겁니다. 리볼빙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높은 수수료까지 생각하면 후덜덜 하실겁니다.

그리고 리볼빙 사용으로 신용등급 하락도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신용등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신용 하락이 되는지도 함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리볼빙 서비스란?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가계 부담이 줄어들기는 합니다. 리볼빙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신용카드 사용 금액에서 10%~90%까지만 납부해도 연체가 되지 않고 다음달로 이월하는 대신에 별도의 수수료가 붙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총 사용 금액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리볼빙 결제 구간을 20%로 선택할 경우 20만원을 결제해도 된다는 것입니다.

단 서비스를 신청 후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이 해당되며 수수료는 달을 거듭할 수록 복리로 붙는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해지하거나 결제 비율을 100% 설정으로 변경한다면 이월 되는 금액 없이 청구되는 카드 금액을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

리볼빙 신용등급 하락이 될까?

서비스 자체를 사용한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하락 되지는 않고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불어나는 이자 부담도 커집니다. 신용카드 사용이 많을 수록 카드 한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엔 신용점수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과도한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카드론, 현금서비스와 함께 동시에 사용한다면 카드 발급에 영향을 받고 신용등급 하락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리볼빙만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다면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수수료와 함께 대금을 지급해서 연체를 막을 수 있어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리볼빙 수수료는?

카드사 마다 수수료 비율은 조금은 다릅니다.

서비스 신청으로 100만원의 카드 대금을 10%만 결제하였다는 가정하에 10만원만 납부하면 되지만 다음달로 이월되는 90만원에 대해서는 수수료가 붙습니다.

리볼빙 서비스 수수료는 평균적으로 6%~24% 입니다. 수수료는 개인의 신용에 따라 달리 책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수수료를 알고 사용하는 분들이 없을것입니다.

금리가 상당히 높은편이라 급하게 지출해야 하는 돈이 있다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어쩌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