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제2의 신분증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안내 기사로 많이 접해보셨죠? 2022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발급이 시작했습니다.

서울과 대전에서만 운전면허증 발급이 진행되었는데 전국으로 확대된 것입니다.

제2의 신분증으로 자리매김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은 어렵지 않습니다. 몇분이면 바로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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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거나 온라인 민원신청 등 인터넷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현재 플라스틱으로 발행되고 있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보안이 걱정되신다면 어려워 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본인 명의 1개 단말기에서만 면허증 신청할 수 있고 발급 받게 됩니다.

현재 알려진 운전면허증 발급 방법은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집적회로 운전면허증이나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QR코드로 발급 받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IC 운전면허증이 먼저 필요하게 됩니다. 먼저 안전운전통합민원에 신청하여 지정한 시험장이나 가까운 경찰서에서 수령하는 방법과 경찰서 직접 방문으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발급 비용은 1만 3천원입니다.

운전면허장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바로 수령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1~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청해 수령하였다면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 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모바일로 발급 받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였거나 교체할 때는 재방문 없이 IC 운전면허증으로 재발급 받으면 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 창구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발급 받는 방법입니다. IC면허증 발급 비용이 1만3천원인데 비해 QR코드는 천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다만 핸드폰 분실이나 교체로 인해 다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번거롭게 운전면허시험장에 재방문해야합니다.

이렇게 발급이 완료되면 사용처별로 특화된 신원확인 방식이 제공됩니다.

사용가능한 13개 은행에서는 은행원이 QR 코드를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촬영하여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계좌개설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의 사용처로는 휴대폰 개통, 편의점, 정부 24 로그인, 토스 본인확인 후 가입, 숙박시설 무인 체크인, 네이버 페이 송금 등 다양한 사용처가 있으며 현장 편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내년에는 민간 앱에서도 면허증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국가유공자증에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