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오래도록 먹는 보관 방법

양파 보관 어디에 하고 계신가요? 양파망에 담겨진 양파를 구입해야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1인 가구도 늘어나면서 양파를 많이 보관하면 다 썩기도 하고 관리를 소홀하게 하면 버리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양파 보관 기간 및 양파 오래도록 먹는 보관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해보세요

양파 보관 방법

양파는 햇빛이 들지 않는 공간, 즉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에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먼저입니다.

온도와 습도가 너무 높은 환경에서 보관을 한다면 썩거나 심지어 싹이 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양파를 껍질채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물이 닿는다면 그 부분이 썩을 수가 있기 때문에 물이 닿은 양파는 냉장 보관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양파는 서로 닿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양파망, 귤망, 스타킹 같은 망사망에 한알씩 매듭으로 묶어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입니다.

만약 이런 방법이 여의치가 않다면 계란판을 이용해 양파를 보관하는 것입니다. 흔하게 바닥에 두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방법은 좋지 않습니다.

양파는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뿌리 채소입니다. 오래두고 먹기 위해서 냉장 보관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상온 보관이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양파를 상온에 보관하면 약2개월 가량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 보관은 1개월도 채 가지 못해 썩거나 물이 들어 버리고 맙니다.

그렇다면 껍질을 깐 양파 보관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깐 양파는 냉장 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양파의 물기를 전부 제거하고 키친타올 혹은 신문지, 락앤락 통에 하나씩 감싸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포인트이며 물기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껍질만 까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껍칠 채 양파를 냉장보관하면 냉장고에 있는 습기를 쉽게 흡수해 양파 자체에도 수분이 많은데 더 많은 수분을 머금게 되서 빠른 손상을 불러옵니다.

양파 꼭다리를 제거하고 냉장 보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보관하면 이 또한 수분이 많이 나와 상하게 됩니다.

껍질만 까서 세척하지 말고 보관하고 아니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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