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이런 행동은 안됩니다.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몇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장소는 바로 상갓집과 잔치집입니다.
잔치는 미래를 축복과 행복을 기원하는 장소이며 상갓집은 생을 마감한 분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곳이기에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례식장에서 의외로 예의나 원칙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몇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장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몇가지
오늘 이 글을 보시고 장례식장에 가시면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운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주를 모독하는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다툼 및 갈등
장례식장에서 다툼은 상을 치르는 가족들, 상갓집에 문상을 오신 분과 상주의 의견 차이로 일어나는 다툼이 있습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는 입관 전까지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발인이 끝나기도 전 유산을 분배하는 문제 같은 갈등은 상을 다 치르고 나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수에서는 돌아가신 분이 편해야 후손이 대대로 덕을 보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악수
상주에게 악수를 권하는 경우입니다. 남의 슬픔에 대해 기쁨을 표하는 악수는 상주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애도와 슬픔을 표현하는 두 손을 잡는 악수와는 다른 모양새의 악수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부부관계
상갓집에서 돌아온 후 부부관계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당일은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 옛 법도 였습니다.
행복한 상황 속에서는 모든 것이 다 행복하며 맑은 기운이지만 슬픈 상황이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의 기운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절대로 집안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 몸에 병균이 살아가기 힘든 것처럼 기가 강한 사람 또한 기운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보통 상갓집에 다녀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를 내면 안되는 이유는 장례식장의 기운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신이라면 미신이지만 엄숙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에 가거나 다녀왔을 때 한번 쯤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