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싹 사라진다는 식습관 살펴보세요
중성지방 수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가요? 정기 검진 결과 후 고지혈증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 식습관이 지방이 없는 한식 위주의 식단이였음에도 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영문을 알 수가 없다는 반응이 나오게 됩니다.
중성지방은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내 식습관과 아래의 글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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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왜 위험할까?
중성지방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엔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이 많아지면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심혈관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부터 공급되는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해서 간에서 합성되는데 열량 섭취가 많아지거나 당질을 많이 먹으면 수치가 높아져 관리가 필요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 중성지방은 15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 150~199mg/dL인 경우 경계
- 200mg/dL 이상인 경우 높음
중성지방 낮추는 식습관 5가지
중성지방은 특히 복부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모두가 알듯이 복부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이라면 체중의 5~10%만 줄여도 수치는 20%가까이 떨어지게 됩니다. 중성지방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습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량 줄이기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갑니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감소하고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총 에너지 섭취량의 60%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거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대사증후군 환자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총 섭취량의 50%로 줄여야 합니다.
액상과당 섭취 줄이기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설탕과 액상과당의 섭취를 가급적 제한해야 합니다.여성은 하루 100칼로리(약 6찻술), 남성은 150칼로리(약 9찻술) 정도가 하루 섭취량입니다.
특히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액상과당은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도 액상과당 섭취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음료수를 고를 때는 영양성분 표기에서 당류가 몇g이 들어가있는지 확인해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이어트 음료 중에서도 당이 많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몸을 생각한다면 달달하게 느껴지는 음료수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트랜스지방산 섭취 줄이기
트랜스지방산은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높입니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지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쇼트닝, 마가린이 대표 음식이며 트랜스지방산을 1%만 불포화지방산으로 바꾸면 수치가 1%줄어듭니다.
술 끊기
알코올을 하루 맥주 3잔 혹은 소주 3잔정도 마시는 사람들의 중성지방 수치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5~10% 높습니다.
술을 마실 때 동물성 지방을 곁들이면 중성지방 수치는 더 올라가므로 지방이 높은 사람은 수치가 좋아질 때까지 철저히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지방산 섭취하기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하루 2~4g 섭취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메가-3지방산 4g을 꾸준히 섭취하면 수치가 25~30%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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