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맞나? 자가진단 및 탈모 종류

혹시 나도 탈모일까?

탈모!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있어야 하는 곳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미용적인 역활을 함에 있어 영향이 매우 크므로 요즘은 20대 남자부터 여성들까지 아주 고민이 많습니다.

오늘은 탈모 자가진단을 해보는 방법과 탈모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발 및 모낭

탈모 자가진단

탈모에 대해 알아보기 전 모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낭은 주기적으로 활동, 정지 단계를 거치고 모발 주기의 시간적 간격은 신체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모발의 종류

  • 태아 : 취모 (배냇머리)
  • 어린이 : 피부에 나 있는 연모 (솜털)
  • 중간모
  • 성모

모발의 성장에 관여하는 인자는 유전적, 안드로젠(남성호르몬), 폴리펩타이드 성장 인자, 뉴로펩타이드 등이 있습니다.

탈모 종류

크게 반흔성 탈모와 모발만 빠지는 비반흔성 탈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반흔성 탈모는 모낭이 파괴되어 모바일 다시 나지 않는 질환으로 보게 됩니다.

정상인의 머리털은 약 10만개 정도로 머리털의 85~90%는 성장기에 나고 나이가 들면서 모낭의 수가 감소하면서 머리털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 평균 50~6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데 100개 이상을 넘어간다면 탈모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머리

남성형 탈모증으로 유전적 요인이 큽니다.

성장기 모낭의 성장 기간이 단축되면서 휴지 상태에 있는 모낭 수와 성장기 모낭 수의 비율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집안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은 대머리를 물려줄 확률이 높습니다.

양쪽 부모 모두가 대머리인 경우 다른 사람보다 머리털이 일찍 빠지게 됩니다.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옆머리와 뒷머리는 남아있는 탈모의 유형을 보입니다.

여성 탈모는 늦게 시작되고 정수리 쪽이 빠지며 탈모의 정도가 약합니다.

원형탈모증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둥글거나 타원형의 크기로 머리털이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드물게는 수염, 속눈썹, 눈썹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전신의 털이 모두 빠질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크게는 스트레스, 자가면역, 내분비 장애 등을 유발 인자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원형 탈모증은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면적이 클수록 나쁩니다.

계절 탈모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름에 과다하게 햇빛을 받은 두피 분비물에 의해 시달려온 모발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량으로 빠지는 현상입니다.

탈모의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 지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탈모 자가진단 방법

  • 모발 가볍게 당겨서 4개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하루 탈모량은 평균이 50~60개 정도이며 100개 이상인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가족력
  • 약물 복용 여부
  • 두피 피부 질환
  •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 피로
  • 수면부족
  • 급격한 다이어트, 체중 감소
  • 갑상선 질환

탈모는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자가진단도 100%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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