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 습관 머리 말릴 때 주의하세요

사소한 습관이 두피에 영향을 줍니다.

탈모 문제로 고민이 많으신가요? 남녀를 불문하고 이제는 큰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 중 하나를 탈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까지 탈모에 대한 정확한 치료법이 나온것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머리 말릴 때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요

어떤 습관이 탈모를 부르고 모발 손상을 불러오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을 확인해보시고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습관

머리 감는 방법

탈모 위험에 있다면 머리를 감는 방법부터 체크해보세요.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머리카락과 두피에 온 종일 먼지나 피지가 쌓이기 때문입니다. 저녁에 머리를 감아야 두피와 모낭을 망치는 유해 물질을 씻어 낼 수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따뜻한 물로 두피를 불려준다고 생각하고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 닦아줍니다.

샴푸 시간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하며 최대 5분이 가장 적합합니다.

비 맞지 않기

갑작스럽게 소나기를 만날 때 비를 그대로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 종일 두피에 생성되어있는 피지와 각질, 땀이 섞여있는 모낭 입구를 막아서 피지 배출이 어렵게 됩니다.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모발 건강이 악화됩니다. 또한 두피가 습해지면 박테리아균 등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비를 맞았다면 곧바로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외 햇볕이 강할 땐 모자를 쓰고 블랙 푸드를 섭취, 하루 3회 두피마사지를 해주면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근 등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머리 말릴 때 주의사항

물기 제거

머리를 감고 수건이나 타월 등으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가장 예민하기에 물기가 잘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를 말리면 큐티클 부분이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 빗질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에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모발을 자극할 수 있기에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된다면 두피가 약해져 탈모의 길을 들어설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다 마른 상태에서 빗질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 말리기

젖은 머리 상태에서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을 주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지속된다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드라이기로 말린다면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벼서 머리 말리기

물기를 빨리 제거하기 위해서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벼서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행동 또한 머릿결을 손상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수건과 머리카락의 마찰력이 커 모발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자극이 덜하도록 부드럽게 털어주고 비벼서 말리기 보다는 두드리듯이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두피에 바짝 대고 말리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해지고 열에 의해 탈 수 있습니다.

20cm이상 떨어뜨리고 사용하며 특정 부분을 먼저 말리고 싶다면 한 곳에 오래 열을 집중해 말리기 보다는 드라이기를 골고루 움직이면서 말리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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