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 보인다면 조심하세요!

폐암 초기 증상 또는 의심되는 증상이 눈에 보일 때 즉각 병원에 가서 조기에 진료를 받는다면 완치율은 높아질 것 입니다.

그렇지만 폐암 초기 증상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면 감기나 기관지가 약하다고 오인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브란스 명의가 말하는 폐암 초기 증상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하겠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이상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으로 당장 달려가세요!

폐암 및 원인

폐암은 폐에 악성 종양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이나 덩어리가 폐에 생기는 것을 결절이라고 하며 혹이 있어도 양성인 것이 있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 종양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접적인 원인은 흡연이라 볼 수 있습니다.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0배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비흡연자가 안 걸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간접흡연, 미세먼지, 중금속 등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는 않지만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암 덩어리 자체의 의한 증상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 4주 이상 지속되고 갈수록 심해진다면 폐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관지를 막게 되면 호흡곤란이나 객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생기면 객혈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폐암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 의한 증상 또는 기침일 수 있어 간과하기가 쉽지 않지만 4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 나온다면 악성 종양에 의한 증상일 수 있어 전문의를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이 이미 진행되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전이된 장기에 따라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로 전이되면 두통, 감각변화, 경련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은 모양과 크기가 다양해 양성과 음성을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흡연력, 기저 질환, 가족력 등의 비교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엑스레이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단 종양의 크기가 작거나 엑스레이 상에도 보이지 않은 구석에 위치하였거나 빠르게 자라고 단단하지 않은 성분으로 이뤄졌다면 CT검사가 필요합니다.

흡연자와 폐암 가족력, 만성폐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는 대부분 암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데 세부 특성을 파악하거나 양성 질환 중에서도 혈액 검사로 검출이 안 되는 특정 균 검출을 위해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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