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후에는 이 음식을 드세요.
혈당스파이크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폭식은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생기긴 마련입니다.
폭식은 식이조절의 엄격성과 비례한다고 합니다. 며칠간 제한된 식사를 잘 지켜도 폭식 한번에 그 동안의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 자포자기 하는 경우와 다시 조절해 원래 몸무게를 유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건강상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폭식 후 혈당스파이크를 막아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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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식초를 뿌려 먹으면 폭식으로 인한 혈당 기복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빵이나 피자같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정제된 밀가루로 된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치솟기 쉬운 당 지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과도한 식초 섭취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절하게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바나나
다량의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폭식을 반복하는 사람일수록 자극적인 음식맛에 길들여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바나나를 먹으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가 있는데요.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 나트륨 배출이 원활해지고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폭식 후 바나나와 토마토를 함께 드셔보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단기간 붓기를 빼는데 탁월합니다.
요거트
요거트에는 다량의 프로바이오틱스가 있어 폭식으로 인한 복부 통증 및 트러블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이 유입되면서 뱃속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단 요거트를 섭취할 때 가당의 여부를 확인하고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과당이 들어간 요거트는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릭요거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녹차
식후에 녹차를 마시면 몸안에 기름기가 제거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데요
녹차를 통해 카테킨을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높아진 혈압까지 정상 수치로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평상시 녹차를 꾸준하게 마셔주는게 좋습니다.
단 녹차는 식수대용이 아니라 과도한 이뇨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카페인에 취약하다면 섭취를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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